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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억1900만 달러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7인이 31일 스크넥타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레온 펙, 크리스틴 볼드윈, 마이크 바스, 트레이시 수스맨, 존 커티, 가브리엘 머할, 존 힐튼. [AP]
3억1900만 달러 메가밀리언에 당첨됐던 공무원 7명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뉴욕포스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정부기관인 홈·커뮤니티재개발에서 정보기술자로 일하던 이들 공동 담첨자 7명은 메가밀리언에 당첨된 뒤 직장을 그만뒀다. 복권을 구입했던 올바니 다운타운의 편의점 코울슨스 뉴스센터 직원의 말에 따르면 매일 복권을 사기 위해 이 가게에 들렀던 이들이 복권 당첨 뒤 오지 않았다는 것. 뉴욕주 로터리국의 캐롤린 해퍼먼 대변인은 “당첨자들의 번호가 확인되면 기자회견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99%의 당첨자들은 한꺼번에 받게 된 거금을 어떻게 처리할지 재정 컨설팅을 받는다’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3억 달러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첨자 가운데 한 명은 이미 당첨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운의 주인공들이 당첨금을 일시불로 신청할 경우에 받게 될 총 금액은 2억290만 달러. 연방과 주정부 세금을 제외하면 1억3400만 달러를 받아 일인당 1910만 달러씩 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들이 근무했던 부서의 책임자인 두에인 애베릴은 “나는 우리 부서원 전체를 잃게 됐다”고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메가로토의 1등 당첨금이 3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당첨금이 3억5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던 지난 1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액수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5일 당첨금이 3억 400만 달러로 껑충 치솟았다. 22일 당첨번호는 1 14 35 50 53 메가번호는 43이었다. 사진은 프리몬트 한 리커스토어에 내걸린 로토 당첨금액 표지판 모습. 이윤청 인턴기자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2억4000만 달러를 훌쩍 넘었다. 지난 18일 추첨에서 여섯 숫자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2억4400만 달러로 오른 것. 뉴욕•뉴저지 등 여러 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밀리언은 1~56에서 뽑은 5개 숫자와 1~46에서 1개 숫자가 매주 두 차례씩 진행되는 기계추첨과 동일한 번호면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다음 추첨일은 22일. 당첨자는 2억4400만 달러를 오는 25년 동안 나눠 지급받거나 1억557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정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북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메가로토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2일 상금이 2억44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이는 당첨금이 무려 3억5500만 달러까지 치솟았던 지난 1월 이후 최대 액수다. 이에따라 각 복권 판매소마다 ‘대박’을 꿈꾸며 로토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돈을 모아 단체로 로토를 구입하는 등 계속해서 오르는 당첨금을 잡기 위한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유니온시티 월드리커스토어의 한인 업주 이건칠씨는 “당첨금액이 2억달러 중반을 넘으면서 지난 1월처럼 로토열기가 일고있다”며 “로토를 구입하는 손님이 지난주보다 2배이상 늘고있다”고 말했다. 메가로토는 가주를 포함해 미 전역 43개 주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복권이다. 한편 지난 18일 실시된 메가로토 추첨 당첨번호는 14, 33, 34, 54, 56번과 메가번호 37이다. 황준민 기자 [email protected]
최고 당첨금을 일시불로 현금 4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새 복권이 나왔다. 버지니아 복권국이 1등 당첨금으로 일시불로 현금 400만 달러를 받거나 30년 분할상환해 매년 25만달러 총 7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디케이드 오브 달러’를 최근 실시했다. 티켓 가격은 2달러며 47개의 숫자 중 6개를 선택하면 되며 복권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밤에 추첨한다. 1등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1070만분의 1이 조금 넘으며 기타 당첨금은 1만달러와 100달러, 10달러, 2달러(프리 티켓)다. 켄터키주나 조지아주 복권국도 ‘디케이드 포 달러’ 게임을 실시하고 있다. 장대명 기자
뉴욕주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2등 당첨자가 11명이나 나왔다. 지난 4일 밤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 결과 뉴욕주 엔드웰에 있는 S&M 델리에서 판 복권을 포함해 11장이 상금 25만 달러를 주는 2등에 당첨됐다. 2등은 복권 번호 중 메가볼 번호를 제외하고 나머지 5가지 숫자가 모두 맞은 복권에 주어진다. 박종원 기자
3억5500만달러의 올해 첫 대박의 꿈은 2명에 의해 이뤄졌다. 가주복권국은 4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아이다호주와 워싱턴주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복권의 잭팟 당첨확률은 1억7571만1536 분의 1이었다. 숫자 다섯개를 맞춘 2등당첨자는 가주에서 2명을 포함해 67명이 나왔으며 세율이 다른 가주를 제외한 타주 당첨자들은 각각 25만달러의 상금을 받게된다. 한편 4일 메가밀리언 당첨번호는 4 8 15 25 47번이며 메가번호는 42다.
새해 벽두부터 메가밀리언스 복권 잭팟 당첨금이 3억3000만달러에 달해 4일 저녁 실시될 추첨을 앞두고 남가주 지역 주민들도 대박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같은 당첨금은 역대 4번째 높은 것으로 이 복권은 미국내 41개주에서 공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수 차례 잭팟 티켓이 나온 호손 지역 한인 운영의 블루버드 리커에 3일 복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박요한 기자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3억3000만 달러에 달하자 시민들이 앞다퉈 복권을 사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계속 늘었다. 메인스트릿에 있는 복권 판매소가 복권을 사려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동찬 기자
올해 첫 대박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메가 밀리언의 1등 당첨금이 3억 달러 가까이 치솟으며 신묘년의 시작과 함께 남가주에 로토 바람이 불고 있다. 남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2010년의 마지막 날 있었던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새해 첫 추첨이 실시되는 4일 추첨의 1등 당첨자 상금이 2억9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1억8260만 달러다. 31일 추첨번호는 10 12 13 35 56 메가번호는 9였다.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는 지난해 11월 9일 2500만 달러의 당첨자가 나온 이후 두달 가까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새해 첫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로 남가주의 복권 구매 열풍도 거세지고 있다. 메가 밀리언의 당첨 확률은 1억7600만분의 1이다. 윌셔 불러바드의 로토 판매소 점원은 "적게는 1달러부터 많게는 수백달러까지 하루종일 로또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추첨이 이뤄진 가주 수퍼로토 플러스 복권의 당첨자도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2300만달러로 올랐다. 이날 당첨번호는 5 9 19 32 34 메가번호는 14였다. 다음 수퍼로토 추첨일은 5일이다. 문진호 기자 [email protected]